안녕하세요! 정월대보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릴 때 기억나시나요? 엄마 아빠가 누구야! 부르고 대답하면 "내 더위 사가라~" 하시곤 했었죠! 그날이 바로 정월 대보름입니다. 정월 대보름이 되면 집집마다 어머니께서 맛있는 나물과 다양한 견과류들을 준비했었는데요! 그런 정월대보름에 대하여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정월 대보름이란 ?
옛날 시절부터 우리는 보름달을 중요시했습니다. 농경사회를 기본으로 하였기 때문에 상징적인 면에서 중요시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인 날입니다. 음력으로 1월 15일을 의미합니다. 사실 보름인 날이 일 년 중 몇 번 더 있지만 첫 번째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시했다고 합니다. 옛 풍습에는 매해 첫 시작인 설날과, 보름까지의 기간을 큰 축제처럼 생각했습니다. 그 기간 동안은 여러 놀이, 음식 등을 하며 즐겁게 보냈다고 합니다.
2. 정월대보름 풍습
-내 더위 사가라~
하는 이유는 옛 풍습에서는 마당에 돌을 던지며 우리 아기들, 우리 가족들 더위를 사가거라~ 뜻으로 한해 모두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했던 행위였습니다. 다만 요즘 현대사회에서는 조금 모습이 변형되어 서로에게 주는 놀이가 되었죠.
-부럼깨기
딱닥한 땅콩이나, 밤, 무, 호두 등 을 깨서 한해 건강을 바라는 풍습입니다. 탁 깨지는 그 행위를 하며 한해의 운을 빌었던 것입니다.
-귀밝이술 마시기
어릴 때 술을 먹을 수 있었던 날로 기억하고 있어요! 막걸리 한잔하면서 귀를 밝게 하는 귀밝이 술을 마셨답니다.
-쥐불놀이
횃불을 가지고 논 두렁이나, 잡초를 태우는 것입니다. 이것 또한 농경사회의 하나의 행위로 해충들을 없애서 한 해 농사를 성공적으로 잘할 수 있길 바라는 뜻이었습니다.
3. 정월대보름 음식
-오곡밥
정월대보름에 오곡밥을 먹는 이유는 셋집 이상 타인의 집 밥을 먹어야 그해의 운이 들어온다고 했습니다. 조금씩 틈틈이 여러 번 나눠서 먹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농경사회였기 때문에 풍년을 비는 마음으로 비롯된 것입니다.
먹지 말아야 하는 음식도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김치인데요! 김치를 먹으면 몸이 간질간질해진다고 해서 피부병을 막기 위해서는 김치를 안 먹었습니다. 특히 백김치를 먹게 되면 백김치처럼 머리카락이 샌다고 해서 피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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