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초기 증상 알아채야한다_심장이 보내는 신호

겨울철 돌연사의 주범인 심근경색_오늘은 심근경색 초기 증상, 전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고 심장이 주는 신호를 우리가 어떻게 무시하지 않고 알아챌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겨울철과 일교차가 큰 ~3월까지 발생률이 높습니다.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지면서 혈관 수축으로 인한 급성 심근경색으로 인한 돌연사가 늘고 있습니다.

 

심근경색이란?

심근경색이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막혀 혈액 공급에 차질을 빚어 심장 근육이 죽어 사망까지 이르는 질병입니다. 관상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지는 것은 예측하기 힘들며 피가 굳어서 만들어지는 혈전을 예상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또한 급성심근경색은 혈관이 심하게 좁아지지 않더라도 갑자기 발생한 혈전으로 인하여 혈관이 막혀 심장의 근육이 부분적으로 죽어버립니다. 급격하게 심장마비가 오기 때문에 몹시 위험한 질환입니다.

심근경색 초기 증상 어떻게 알아차릴까?

심근경색의 흔한 증상은 흉통인데요. 보통 지속되는 흉통이라고도 표현하지만 급작스럽게 발생되는 흉통에도 우리는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건강하고 멀쩡했던 사람도 급작스러운 흉통을 호소하며 쓰러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흉통은 가슴 부위의 통증을 의미하며 숨이 차거나, 가슴이 답답하거나, 쪼이는 증상이라고도 경험자들은 말합니다. 특히 추운 겨울날 실내에 있다가 실외로 나갔을 때 급격한 온도 차이에 심장이 쪼이는 증상을 느낀다면 관상동맥 건강과 심근경색을 걱정해봐야 합니다. 

)

• 속 답답함
• 속 울렁거림
• 구토
• 식은땀
• 어지러움
• 흉통
• 어깨 통증
• 옆구리 통증
• 두통
• 등 통증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날 때에는 몸의 신호를 무시하지 말고 들여다봐야 합니다. 내 심장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했다가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심근경색 치료

 

 

 

심근경색 치료는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증상을 미리 알고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은 미리 병원에 방문하여 혈관의 막힘이 심하지 않을 때 미리 스탠트 시술을 받기도 하는데요. 그럴 경우 관리와 관찰이 가능하기 때문에 급격히 돌연사하는 가능성은 현저하게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심근경색을 치료하기에 앞서 생활적으로도 조심해야 하는 수칙들이 있는데 아마 대부분이 알고 있는 내용일 테지만 중요하기 때문에 한번 더 작성해보려 합니다.

• 금연
• 과음 금지
• 음식은 싱겁게! 채소와 생선 위주
•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 매일 최소 30분 운동하기 (격한 운동보다는 걷기 운동 추천)
• 스트레스 줄이기

 

 

 

심근경색을 조기 발견하게 되면 혈관을 뚫어주는 스탠트 시술, 약물 치료 등을 진행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또 주의해야 할 점은 치료 과정 중 아스피린을 복용하게 되는데 이 아스피린은 혈관 응고를 막는 것으로 다른 수술이나, 질병에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는 의학이 무척이나 발달한 현대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미리 내 몸의 신호만 알아챌 수 있다면 병원에서 치료와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빠른 결정과 내원을 해야 합니다.